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급식 (문단 편집) ==== 최악의 경우들 ====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은 흔히 볼 수 있는데, 기상천외한 음식이나 반복되는 메뉴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전날 무생채에 사용되었던 무가 오늘은 무국으로 나오고, 다음은 무나물로 나오고, 그 다음 날은 무 조림으로, 그 다음 다음 날은 무침으로 이용되는 식이다. 또는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 [[괴식]]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개 식비 절감을 위해 값싼 재료를 한 번에 들였다가 쌓인 음식 재료를 처분하지 못해서라는데 학교급식은 미리 식단을 작성하고 그에 맞춰 식재료를 발주하기 때문에 싸다고 식재료를 한꺼번에 들여오는 일은 없다. 또한 같은 조건하라도 조리사의 재량과 조리실의 시설에 의해 맛이 좌우되기도 한다. 또한 [[식품영양학과]] 항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학교 급식은 특성상 영양소 비율과 함량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시되는데 그렇잖아도 비용의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맛과 모양을 고려하면서 영양 균형까지 맞춘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밥]]이나 [[김치]]는 어떤 메뉴에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밥]]을 안 먹으면 식사를 안 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양(교)사들도 [[탄수화물]] 공급량을 밥을 기준으로 맞추기 때문이다. 일단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에너지 비율은 각각 55~65%, 7~20%, 15~30%라고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고전적 영양학에서의 알맞은 식단은 보통 탄수화물 65%, 단백질 15%, 지방 20%를 섭취해주어야 한다고 본다. 최근은 단백질과 지방의 비중이 더 더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0 kcal 섭취 기준으로 탄수화물은 300 g, 단백질은 60 g, 지방은 30 g이 권장 섭취량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학교의 급식실이 전교생이 동시에 앉을 만큼의 자리 확보를 하지 못하는 터라[* 학교급식법에 의거하여 피급식인원수에 따른 회전률은 보통 2.5 대 1이다. 이 비율을 기준으로 학교 급식실을 짓게 된다.] 학생들에게 줄을 세워서 배식을 하는데, 이 때는 급식 아주머니들 대다수가 배식에 투입되는 관계로 미리 음식을 준비해놓아야 하는지라 즉석[[요리]]류나 찜[[요리]] 등의 몇몇 종류의 메뉴는 나오기 힘들다. 다만 석식처럼 제공 인원이 적은 경우에는 중식보단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공분을 사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 [[매점]]이 있고 여유가 되는 학생들은 [[매점]]으로 향하는 경우가 꽤 있다.[* 대개 학교 급식의 질에 따라 결정되며 급식도 먹고, 매점도 가는 경우도 많다. 보통 '''그날 메뉴가 맘에 안 들 때''' 간다. 물론 아무거나 다 먹거나 좀 배고픈 건 참는 학생도 있다.] 다만 식중독의 원인이 학교급식 말고 매점 및 학교 외에서 파는 음식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다, 영양학적으로 불균형인 식품들을 많이 판매하므로 전국의 시, 도 교육청에서는 학교내 매점 및 자판기를 없애도록 하는 지침을 내린 상태다. 그래서 상당수 학교내 매점과 자판기가 많이 없어진 상태. 아예 점심시간 중 뒷문을 통해 인근 아파트 상가 등으로 가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 이 경우 학생 용돈 수준에서는 돈이 엄청 깨진다. 고등학교의 경우 이따금 돈을 걷어서 저녁이나 야식으로 패스트푸드를 배달시켜 먹기도 한다. 2014년에는 서울 시내 고등학고 10여 곳의 학생들이 모여 질이 나쁜 급식에 대해 [[SNS]]에 폭로하기도 하였다. [[생선]]에서 [[쥐포]]맛이 나고 [[짜장면]]은 [[떡]]처럼 불었으며 [[탕수육]]은 딱딱하니 그나마 맛있는 건 [[김치]]밖에 없더라는 의견이 나오며 학생들의 불만이 폭발했고, 결국 언론 보도도 이루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247497|#]]) 과거에도 실제로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이 부실 급식에 반발하여 단체로 급식 거부 농성을 벌인 사례도 있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0221799|#]] 2014년 3월 4일에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102191&code=41121111|이런 기사]]도 떴다. [[서울시]] [[양천구]]의 급식 맛없기로 소문난 학교의 학생이 이건 진짜 너무한다 싶어 [[오늘의 유머]]에 찍어 올린 게 기사를 탄 것. 급식비가 1끼 3,800원인데 [[고구마]]맛탕 조금에 [[김치]], [[밥]], 건더기 없는 [[된장국]]이 반찬이다. 2017년 4월 20일에는 [[https://www.facebook.com/%EC%88%98%EC%84%B1%EA%B3%A0-%EA%B8%89%EC%8B%9D-%EC%95%8C%EB%A6%AC%EB%AF%B8-287898911648615/|이런 페이지]]도 생겼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모 고등학교의 학생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자신의 학교 급식을 알려주는 페이지를 개설해 본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일반인,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끈다. 실제로 이 학교는 급식과 관련하여 말이 많은 학교로 유명하다. 이미 급식과 관련하여 뉴스에도 여러 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것은 없다. '밥이 없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학생들이 굉장히 분노하게 된다. 배고파 죽겠는데 밥은 없고 그나마 남은 반찬도 변변치 않은 경우가 많다. 먼저 먹는 학년[* 특히 3학년들(중·고등학생), 초등학생은 6학년들]은 이런 문제에 별로 시달리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먹는 1학년들에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미 인터넷에는 [[http://blog.naver.com/gyrnjs2004/221003755400|전설의 경지에 오른 급식 사진들이 떠돌아 다닌다.]][* 첫 번째 짤은 [[스파게티]]를 급식으로 배식하다가 영양사의 계산 미스로 인하여 '''면 배식 실패'''라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2번째 짤은 김치와 핫도그 그리고 '''깨죽'''--시멘트--이다.] 다만 평가란 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다 보니, 들쭉날쭉한 식단으로 막장을 달리던 [[미국 급식]]을 먹던 [[미국인]]들이 한국 학교에 영어교사로 와서 급식 배식을 보고는 왜 이렇게 잘 나오냐고 충격을 느끼는 경우도 꽤 있다. 미국 급식은 진짜로 건강이고 맛이고 고려 없이 가격대만 맞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 유튜브 등에 영상을 찾아보면 많이 나온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korean+school+lunch|#]] 모든 학교 급식이 맛없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나 일부 [[사립학교]]들은 맛도 있고 영양 면에서도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립학교]]도 맛있는 곳이 있다. 더욱이 아무리 훌륭한 급식이든 매번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으며 반드시 한두명은 맛없어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소위 말하는 입맛 까다로운 게 무척 심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하위 항목으로 '창조적인 반찬들'이 있었으나, 나무위키 이후에도 오랫동안 이어진 문서 존치 논란 끝에 토론을 거쳐 삭제되었다. [[https://namu.wiki/w/한국 급식/창조적인 반찬들?rev=2168|그 내용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